좌측부터 서성우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과장, 김후준 세계줄넘기위원회장, 박계희 조직위 사무총장, 이상민 조직위원장, Zhao Yi 칭다오국제오픈조직위원회 위원장, Gao Yang 황도태권도협회장, 서현석 조직위 기획국장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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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 박계희 사무총장, 서현석 기획국장은 4월 30일부터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2023 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방문하여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선수단 유치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대회 방문은 중국 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요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직위원회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지난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다.
Gao Yang 황도태권도협회장과 이상민 조직위원장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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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30일과 1일에 걸쳐 중국 태권도 협회 임원, 감독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회운영 시설 등을 둘러보고 코로나 펜더믹 이후 국제대회 개최 동향파악과 8월 축제 참가 선수단 모집 등에 대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특히 선수단 2500여명이 참가한 대회 개막식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져 대회장을 가득 채운 태권도인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조직위원회는 대회장 내에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회 홍보와 함께 선수단 유치활동을 벌였고, 이상민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임원들은 대회 시상에 참여하여 수상한 태권도 선수들에게 메달과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조직위원회는 4일까지 이어지는 업무협약 및 현지 태권도 공장 견학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청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초청해준 칭다오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8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관광이 융합될 수 있는 세계적인 종합축제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축제 및 대회기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12개 회원국 중 60개국 이상, 15,000명 선수, 임원, 관람객이 춘천으로 모여 재미있는 태권도, 볼거리, 먹거리 등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픈대회도 성대히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로서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들이 중국 태권도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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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U-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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