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권센터(소장 오노균)는 20일 오전11시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오박사 마을에서 시민인권학교(교장 오노균)를 개교했다.
시민인권학교 개교위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에서 오노균 교장은 이재오 의원(새누리당)을 명예교장으로 추대했다.
오 교장은 개교식 환영사에서 “국내 최초의 시민인권학교 설립취지는 인권활동가 양성을 통해 생활인권을 한 단계 높이여 선진국의 대열에 올리고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 '국가인권교육지원법'이 국회에서 하루빨리 제정 되도록 100만인 시민서명운동을 지난해 12월부터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인권학교는 지난해 12월10일 생활 속의 ‘천부인권’을 실천하고자 하는 각계각층의 50명의 사람들이 모여 시민인권학교를 개교 한 것이다.
시민인권학교는 인권활동가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인권학교다.
한편, 오노균 교장은 전 충청대학교 스포츠외교학과 학과장을 역임하며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창건하여 십수년간 세계 태권도 동호인들에게 종주국을 찾게하여 한국문화를 알렸고 태권도문화축제란 신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장본인이다. 그 밖에 태권도를 통한 남북교류와 다양한 할동을 전개하며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충청대 태권도 시범단을 인솔하여 세계 각 국을 순회하며 화려한 종주국 태권도 시범을 펼쳐 보이며 국위를 선양 하는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