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진과 리폐츠코 주 태권도협회 임원진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W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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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9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제화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춘화)의 초청으로 사할린 주를 방문했다.
러시아내 최대 조직인 리폐츠코 주 태권도협회와 기술제휴 협정 등 상호교류를 통해 태권도 발전 방향 모색이다. 특히 세르게이 폐들로프 회장은 대한민국 태권도 지방협회 중 최대의 경기도 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한 것에 대해 “우리협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되어 한없이 기쁘다. 오는 11월22일 개최되는 리폐츠크 태권도선수권대회에 경기도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파견과 임원들을 초청하겠다”고 약속하고 다른 한편으론 리폐츠크주가 가지고 있는 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활용한 사업 파트너로서 경기도 태권도협회와 다각적인 상호 관련사업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태권도용품개발과 브랜드화 그리고 유럽진출 교두보 확보의 용이한 점 및 태권도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적 건자재나 농산물 수입 확보 등에도 상당한 희망적인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지향하는 포괄적 사업개념과 공통점이 많아 앞으로 양 협회 간의 귀추가 주목 된다.
이번 방문에는 임종남 행정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이강현 이사 등이 수행하며 레벨스크시 협회(회장 안드레이)과 코르샤코브시협회(회장 이춘식)장들과 함께 서로 양국협회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러시아 사할린주 방문은 고려인 출신의 최명철 러시아협회 고문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 ©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리폐츠코 주 태권도협회 세르게이 폐들로프 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서명을 하고 있다 (W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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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진과 리폐츠코 주 태권도협회 임원진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W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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