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보고, 듣고, 물을 수 있는 태권도를 위한 한마당인 제5회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가 지난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태권도의 변화를 예측하다!’란 키워드로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2015년 ▲ 국내 태권도장 활성화 ▲ 저변 확대 ▲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운영의 체계화를 위하여 창설한 도장 지원 사업이다.
KTA와 태권도진흥재단(TPF)이 공동 주최하고 KTA가 주관하며 아디다스가 후원한 올 박람회는 100여 명의 강사와 진행 임원, 태권도 산업 관련 23개 업체 80여 명의 관계자가 국내외 500여 명의 참가 태권도 지도자와 함께 태권도 모국 대한민국의 선진형 교육 콘텐츠를 상호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 과정별(도장 성장, 도장 변화, 도장 관리, 사범 직무) 필수 교육과정(과정별 2과목) ▲ 70여 개 뉴 콘텐츠를 참가자 스스로 자유스럽게 선택 수강하는 선택 교육과정 ▲ 태권도 산업(교육·용품·시설 등) 산업전 및 프로모션 ▲ ‘태권도장 교육을 통한 성공 신화!’토크 콘서트(정순기-미국 뉴욕주 버팔로 World Class TAEKWONDO 관장) ▲ 합동 수련(품새 및 천 번 지르고 차기) ▲ 도장 환경에 따른 상황별 상담법 등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소에 지니고 있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특히 정순기 관장이 ‘태권도장 교육을 통한 성공 신화!’란 주제로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70세의 나이에도 지금도 직접 태권도를 지도하며 수련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이 되며 더불어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아침 일찍 함께 수련한 천 번 지르고 차기는 가슴속에 긴 여운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는 철학을 국내 전 태권도인이 공유하고 실천하는 그날까지, KTA는 종주국 협회로서 이번 박람회와 같이 교육을 통해 일선 태권도장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며 나아가 태권도 발전을 위하여 중추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이다.
이 맥락에서, KTA는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 미래 인재 양성 교육 ▲ KTA 지도자 전문 교육과정 ▲ 태권도장 경진대회 등 태권도장 지도자를 위한 도장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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