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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CHN-ENG)Dr. Mrs.Jeon Nan-Hee's Column *series Two
Why Taekwondo Teachers Are Called ‘Master’跆拳道教练为什么叫“师范”태권도 교사를 ‘사범’이라고 부르는 이유
기사입력: 2020/04/04 [20:21] ⓒ wtu

  ▲     © Mrs. dr. Jeon Nan-Hee (WTU)

Why Taekwondo Teachers Are Called ‘Master’


The meeting with the head of the national correction agency in Côte d'Ivoire of West Africa who have visited Muju Taekwondo-won in the summer of 2018, was so special to me. It was because he greeted me with Korean-style greetings in a polite attitude when I introduce myself as a master of Taekwondo 6th Dan. In the present Côte d'Ivoire, formerly known as Ivory Coast, where people traded ivory, the elephant horn, he met a Korean Taekwondo master and learned Taekwondo. This time he really wanted to meet the master once again who has taught him Taekwondo. After many twists and turns, a meeting with an elderly master of Kukkiwon was made. As he treated the head of state, he took a correct posture, and his face was full of excitement as if he had met a separated family. And he was so proud of him saying “this is my master”. His pride was not only passed on to everyone around him, but also imprinted upon them.
We do not call a Taekwondo trainer as a teacher. We use a special title called 'master'. A teacher means a person who teaches, but a teacher called master has one more special meaning. A master is the teacher who becomes the 'model'. In simple terms of Korean language, it is easy to understand this word ‘sa-beom(master)’ if you think that the Gyo-sa(teacher)'s "sa" and the Mo-beom(model)’s "bum" are combined. Taekwondo is not just a sport of teaching knowledge and information. In sports such as soccer, baseball, and basketball, trainers are called coaches. Coach means "one who leads and teaches." In the end, the coach plays the role of leading and teaching not only the skills of the sport but also the spirit to learn well. However, Taekwondo masters have more special meanings and roles than coaches. It is meant to present an example and a model as a role model leading a direction of practice.

© (L)head of the national correction agency in Côte d'Ivoire of West Africa (R)Mrs. dr. Jeon Nan-Hee (WTU)

If you ask children what their dreams are these days, they used to say that they have no dreams. If you ask them who they respect, then they are easy to say no one. That's why the number one desired job for young people who graduated from college is to be a government officer. It is sometimes painful to just look at people living without dreams and without admirable figures.


In the Korea national martial arts and official sport, Taekwondo, there is a master who instruct Taekwondo. So Taekwondo trainees learned not only skills of hands and feet but also direction and way of life through Taekwondo masters. Master was a model of Taekwondo practice and an example of Taekwondo spirit for Taekwondo trainees.


Before Taekwondo was adopted as an official Olympic sport, the dedication of Taekwondo masters was a major contributor to the globalization of Taekwondo. According to recent studies, it was the pioneering spirit and challenging spirit of Korean Taekwondo masters sent overseas that Taekwondo attracted sensational attention in the globalization of Taekwondo. In addition, there is a thesis that the popularization of Taekwondo in Africa was due to the effort and personal devotion of Korean Taekwondo masters. Foreign Taekwondo trainees have met Taekwondo of a small oriental country on the other side of the world. And they have tried to complete personality through Taekwondo training and dreamed of becoming an Olympic athlete. The first thing they could see was the spiritual world in their Taekwondo masters. It became the way of training and the direction of life for them. And Taekwondo became the key to becoming the official event of the Olympics, the sports festival of the world.


In today's Taekwondo, there was a remarkable development of technology and system. Although it is still lacking, the globalization of taekwondo is being done through various studies and policies. However, there is a doubt that the existence of 'Sa-beom(master)' in Taekwondo continues to fade away. Taekwondo, which lacks the mastership or master’s mindset, will easily lose its discrimination with other sports. We still call Taekwondo instructors as 'masters'. This is because Taekwondo masters are the ones who can present the way of Taekwondo practices and the model of right life.


I had also a Taekwondo master, and I always try to look back on myself today in order to instruct Taekwondo as a Taekwondo master. Even now, the voice of the head of Côte d'Ivoire correction agency, who was excited calling the Korea’s short old man as “my master” echoes in my memory.



*Mrs. dr. Jeon Nan-Hee is a graduate of Dankook University with a doctoral degree in sociology of sport. She, a 6th Kukkiwon Dan black belt holder, is a board member of the Gyeonggi-do Taekwondo Association.


  © WTU



*Mrs. dr. Jeon Nan-Hee is a graduate of Dankook University with a doctoral degree in sociology of sport. She, a 6th Kukkiwon Dan black belt holder, is a board member of the Gyeonggi-do Taekwondo Association.



- 檀国大学体育学博士体育社会学专业

- 京畿道跆拳道协会理事

- 巨人会击破队选手兼顾问

- 大学讲师

- 跆拳道公认六段

- 十岁开始练习跆拳道在国内为比赛中多次获奖

- 高中时竞技运动员

- 在面向非洲和东南亚进行跆拳道精神教育培训等工作.


*中文翻译. 李京锡>跆拳道公认五段,WT品势国际裁判,国家职业资格鉴定考评员及培训师,国技院三级师范,国技院品段考核三级考核委员。 履职过中跆协会员部业务代理公司,负责运营过第一代Lajast+大道+KPNP电子护具在中国区的运营及技术支持。

중국어 번역: 이경석(Mr. Li Jing Xi)태권도 공인 5단, WT 품새국제 심판, 중국국가직업 검증테스트 심사관 및 교육관, 국기원 3급 지도자 자격증, 국기원 승품단 3급 심사위원, 전 중국태권도협회 에이전시 회사 근무(라저스트ㆍ대도ㆍ케피앤피 전자호구)중국내 경기 운영 팀장.



                                         태권도 교사를사범이라고 부르는 이유


2018년 여름 무주 태권도원을 찾은 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교정청장과 만남은 너무 특별했다. 태권도 공인 6단이라고 밝힌 필자에게 정 자세를 취하며 깍듯하게 한국식 인사를 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코끼리 뿔인 상아를 무역했던 곳으로 알려진 옛 이름 ‘아이보리코스트’였던 현재의 코트디부아르에서 그는 태권도 사범을 만나 태권도를 배웠다고 했다. 그는 당시 자기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주었던 사범님을 꼭 만나고 싶어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국기원에 계신 연로하신 사범님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국가 원수를 대하듯 바른 자세를 취하고, 이산 가족을 만난 듯 얼굴에는 흥분이 가득했다. 그리고 계속 이 분이 나의 사범님(Master)이라며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다. 그의 자긍심은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도 전해졌을 뿐 아니라, 각인되기까지 했다.
우리는 태권도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교사’라고 부르지 않는다. ‘사범’이라고 별다른 호칭을 사용한다. 교사란 가르치는 선생님을 의미하지만, 사범은 여기에 특별한 의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서, 교사의 ‘사’와 모범의 ‘범’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태권도는 단순한 지식과 정보를 가르치는 스포츠가 아니다. 축구, 야구, 농구 등의 스포츠에서는 교사를 ‘코치’라고 부른다. 코치(Coach)란 ‘지도하여 가르치는 사람’을 뜻한다. 결국 잘 배울 수 있도록 운동 경기의 기술뿐 아니라 정신도 지도해주는 역할을 코치가 하고 있다. 그러나 태권도의 사범은 코치보다 더 특별한 의미와 역할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모범, 모델, 본보기가 되는 역할과 수련의 방향성까지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어린 아이들에게 꿈이 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보면, 없다는 말이 바로 튀어나오기가 일쑤다. 그래서인지 요즘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의 직업 1순위가 공무원인지도 모르겠다. 꿈도 없고 존경하는 인물도 없이 사는 모습은 그냥 바라만 보기가 때로는 고통스럽다.
우리나라의 스포츠인 국기 태권도에는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이 있다. 그래서 수련생들은 태권도 사범을 통해 발과 손기술 뿐 아니라 삶아가는 방향과 길까지 배웠다. 사범님은 태권도 수련생에게 태권도 수련의 모범과 모델이었고 태권도 정신의 본보기였다.
태권도가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 전, 태권도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요인도 바로 태권도 사범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태권도 세계화에 있어 태권도가 해외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게 된 것은 해외로 파견된 한국 태권도 사범들의 개척정신과 도전 정신이었다고 한다. 또한, 아프리카에 태권도가 보급되어 대중화를 이룬 것도 한국 태권도 사범들의 피나는 노력과 개인적인 헌신이었다는 논문이 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작은 동양의 나라의 태권도를 접하며 태권도를 통해 인격을 완성하고 올림픽 선수로서 국위선양까지 꿈꿀 수 있었던 외국 선수들이 가장 먼저 본 것은 태권도 사범님 안에 있는 정신 세계였다. 그것이 그들에게 수련의 길과 인생의 방향이 되었고, 태권도가 전세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올림픽의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는 열쇠가 되었던 것이다.
오늘의 태권도에는 괄목할 만한 기술과 제도의 발전이 있었다. 부족하지만 태권도의 세계화도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태권도에서 ‘사범’의 존재는 자꾸만 퇴색되어 가고 있지는 않은가 의심이 된다. ‘사범’이 빠진 태권도는 다른 스포츠와의 변별력을 쉽게 잃고 말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태권도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사범님’이라고 부른다. 태권도를 통해 태권 수련의 길과 바른 인생의 모범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필자에게도 태권도 사범님이 계셨고, 또 태권도를 가르치며 그 사범님이 되고자 오늘도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지금도 작은 키의 연로한 동양의 작은 나라 노인을 흥분하며 ‘나의 사범님’이라고 부르며 흥분하던 코트디부아르 교정청장의 목소리가 기억 속에서 메아리 친다.


*전난희 사범 프로필

- 단국대학교 체육학박사(스포즈사회학 전공)

-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 )거인회격파팀 선수 & 고문

- )대학 시간강사



- 10세에 태권도 시작

- 고교시절 태권도 겨루기선수로 활약(국내외 대회 다수 입상)

- 현재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태권도 정신 특강, 마인드 강연 등의 자원봉사 진행중.




           World Taekwondo United News (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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