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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위원회와 무주군 업무협약 체결
△무주 태권도원 국립태권도 박물관을 통한 유네스코 등재 지원 △태권도원 활용 증진 및 태권도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2/04/01 [13:01] ⓒ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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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황인홍 무주군수와 최재춘 위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WTU)

 

최재춘 위원장(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위원회)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하는 무주군과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최재춘 위원장 (WTU)

4월 2일 11시 무주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최재춘 위원장과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주 태권도원 국립태권도 박물관을 통한 유네스코 등재 지원 △태권도원 활용 증진 및 태권도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위원회에서는 4월 2일~3일(1박 2일)에 남북학술 세미나 및 전시회 활동예산 마련을 위한 회의를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하며, 허권 위원(前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경험담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준비에 전력을 다해나가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는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이

  © WTU

고, 우리 무주군에는 태권도원이 있는 곳으로, 무주군이 바로 태권도의 본고장인 만큼 모든 군민과 힘을 모아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캠페인과 같이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무주군과 함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위원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추진위원회는 태권도를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5일 발족하여, 최재춘 위원장(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미화 국기원 이사, 고봉수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 유정석 세계태권도연맹(WT) 교육실장,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원장,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기획경영부장, 김현일 용인대 교수, 김병섭 광저우체육대 교수,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 겸 로드투어 대표,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여 전력투구하고 있다.

 

▲     ©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들 모습 (WTU)

 

Comment>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189127714484009&id=100001604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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