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뉴스가 후원하는 가운데 4월 16일(일) 17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박태호(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웅장하고 역사적인 64인조 연주회가 열린다.

지난 3월 14일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가 창단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WTU)

관악을 전공한 유학파 대전.충청 지역 출신 연주자로 구성된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14일 대전오페라웨딩 2층 세이지홀에서 지역 관악발전 및 예술공간 확보, 공연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창단식을 가졌고 향후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희망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창단한 최초의 지역관악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내외 권위 있는 조직에서 수학한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전통 클래식은 물론 팝송, 트로트, 가수 이재성 등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지역민의 기대이다.

박태호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WTU)

총괄하는 박태호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위해 전 단원들은 우리 지역민들이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민의 자부심과 희망의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호 지휘자는 대전에 본부를 둔(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태권도 등 무예 발전에도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공연문의: 010 5467 7568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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