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구촌 60여 개국의 태권인들이 국립 태권도원 명인전을 찾아 故김운용 총재를 기리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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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무주군 태권도원을 찾은 태권인들이 故김운용 총재를 기리는 특별한 행사에 나섰다. 한 밤중에 열린 특별한 행사는 태권도원 명인관을 어느 때보다 빛나게 했다.
이달 2일 수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국립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3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김운용컵)’ 참가를 위해 태권도원을 찾은 60여 개국 태권인들이 지난 1일 화요일 밤, 故김운용 총재를 찾았다.
사진: 왼쪽부터, 최재춘 위원장, 류근무 사무총장, 문대성 공동조직위원장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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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과 문대성 공동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태권인들은 태권도원 명인관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에 故김운용 총재의 동판 흉상을 찾아 함께 업적을 기리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60개국 태권인들을 대표하여, “김운용 총재님의 업적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발언과 함께 묵념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대표자회의에서 최 위원장은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설립해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진출의 지대한 공을 세운 김운용 초대 총재님의 뜻을 기려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 말했다.
미국태권도연합(ATU)에서 김운용컵 조직위원회에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대표자회의에서 류근무 ATU 사무국장이 최재춘 위원장과 문대성 공동 조직위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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