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memorative photo of the WT inspection team and Chuncheon City's bid group at the Chuncheon Samak Cable Car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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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aekwondo(WT) has selected Chuncheon in the Gangwon province of the Republic of Korea as its preferred city following an extensive bid and evaluation process.
World Taekwondo and Chuncheon will discuss the proposed details for the new headquarters, including location, construction, rights and responsibilities, financial support and design, between April 28 and July 28. Once the final details have been agreed, an official contract signing ceremony will be scheduled for August.
The selection of Chuncheon followed an open bid process was overseen by a specially created ad-hoc Evaluation Committee chaired by World Taekwondo Treasurer Pimol Srivikorn and composed of Maher Magableh, World Taekwondo Council member and World Taekwondo Advisors Youngsun Kim (former diplomat), Juhwan Seo (professor of landscape architecture) and Hyeongtaek Lee (lawyer).
As part of the bid process, cities were invited to submit letters of intent. On February 10, 2023, notice of solicitation was sent to the cities of Chuncheon and Gimpo. Proposals and the completed questionnaires were submitted by the two cities on April 17. Both cities had the opportunity to present their proposals with Chuncheon presenting on April 18 and Gimpo on April 19. Later, the committee members made site visits to the both cities on April 18 and April 19 respectively before they organized the evaluation meetings on April 19 and April 24 to select the successful candidate.
Chuncheon was selected as the preferred host city based on its strong Taekwondo heritage, having hosted many national and international Taekwondo events for the past 20 years, and its high scores across the evaluation criteria of sustainability, suitability, facility infrastructure and expected impact.
Pimol Srivikorn(Thailand) ad hoc evaluation committee chair interview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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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춘천이 서울에 있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 춘천시민들의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함께 평가단의 첫 실사가 춘천에서 이루어졌는데 경쟁을 벌인 경기 김포시를 제치고 춘천이 본부 유치 우선 협상권을 가지게 되었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함께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이하‘연맹’)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연맹에서는 지난 2월 매우 이례적으로 연맹 주관의 세계대회 3가지 종목을 동시에 춘천 개최로 승인하면서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오는 8월에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로 태권도 대회와 문화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창조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본부 유치의 청신호가 켜졌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태권도 붐업을 조성하고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연맹 본부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팀인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갈라쇼를 펼치는 등 강원도, 춘천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부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212개 회원국을 가진 연맹의 본부 유치가 최종 확정되면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 1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본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2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출범식부터 성공적인 대회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오늘 춘천시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도지사님과 춘천시장님의 초당적 협력과 관계기관 및 춘천 시민들의 열망이 본부 유치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8월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준비를 통해 전 세계에 춘천시의 태권 종주 도시 마케팅과 태권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TU-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