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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2023 Seongnam World Taekwondo Hanmadang Opening Ceremony
-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회식
- 57개국 4,298명의 태권도인 참가
- 국기원의 설립 주역인 9개 관 중 대한민국태권도 무덕관 환영회도 가져
기사입력: 2023/07/22 [20:15] ⓒ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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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 ©무예신문

 

경기 성남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조직위원장 임동본) 개회식이 7월 2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임동본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열고 사회는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으로 맡은 가운데 3,000여명의 관중이 함께 했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구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그룹 원밀리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몄다.

 

개회식 단상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임동본 조직위원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안철수 국회의원(성남시 분당구갑), 류호정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신상진 성남시장  © 무예신문


이날 신상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종교와 국경을 넘어 지구촌의 화합과 공존에 기여하는 종목으로 2023 세계태권도 한마당이 성남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태권도 가족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 무예신문


또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7단 단증을 받았다.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무예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 향상은 물론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 무예신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57개국 4,298명의 태권도인이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술 경연을 펼친다.

 

한편 2023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여하는 국내외 무덕관 임원들을 환영하는 오찬회가 낮 12시 성남 정원식당에서 대한민국 태권도 무덕관(관장 오노균)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는 50년 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설립 주역인 9개관(강덕원, 무덕관, 송무관, 정도관, 지도관, 청도관, 한무관, 창무관)의 중앙관장을 국기원에서 개막식 행사에 초청 한 것을 계기로 9개 관 중 무덕관에서 먼저 환영의 자리를 마련한 것.

태권도무덕관 출신으로 해외에서 평생을 태권도를 위해 헌신한 원로사범과 중앙임원과 시도 기관장을 초청한 자리다.
 
이날 대한민국 무덕관 환영회에는 송봉섭 명예총재, 이주환 중앙회장, 오노균 중앙관장, 박현섭 상임고문, 강훈 부회장, 서울, 인천, 충북, 대전, 전북, 경북 시, 도 본관장과 네팔, 멕시코, 중국, 말레이시아 무덕관 대표가 참석했다.
 
오노균 중앙관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단으로 위촉된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사범들 다수는 오찬회에 참석을 못한 아쉬움도 컸다”고 말했다.
 
송봉섭 명예총재(9단,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는 "올해가 국기원 창립 50주년”이라며 “당시 9개 관파 관장들이 국기원의 깃발로 뭉쳐 오늘날 세계적 태권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주환 중앙회장(국민청소년수련마을 대표)은 "무씨 형제분들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감개무량하다"며 "오늘 건강한 모습 그대로 국내외에서 무덕의 정신을 살려 국위 선양과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오노균 중앙관장(국제무예무예올림피아드 IMAO, 총재, https://naver.me/GA691jfn)은 "우리 태권도무덕관은 역사가 깊고 관세가 크다 보니 형제들간에 다른 소리도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황기 창립 관장님(무덕관의 아버지)의 철학을 계승해 타 관의 모범으로 단합된 뜻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하고 "창립 80주년 세계태권도무덕관대회(2025)에 세계통합의 깃발을 올리고자 한다"고 단결을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의를 모아 대한민국 태권도 무덕관(세계태권도무덕관본부)을 대전에 두기로 하고 10월까지 국내외 원로사범과 대사범들과 청년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조직으로 개편하는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또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차베스 대사범(Sergio Cha, 국기원 9단, 멕시코)을 국제담당 부관장 겸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태권도축제 부총재로 위촉했다. 행정조직 책임자로는 이태규 사범(8단, 코리아태권도)을 사무국장으로 임명 동의했다.

 


 


 


 


무예신문: 조준우,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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