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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 개최
9월 10일(금)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9월 7일부터 12일까지 의견서 받는다
기사입력: 2021/09/01 [11:06] ⓒ wtu
WTU

 

  © 국기원 개원 이후 1987년 11월 처음으로 발간된 태권도 교본(왼쪽), 2005년 9월 국영문 혼용으로 발간된 태권도 교본 증보판 (WTU)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이하 연구소)가 다양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910()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ukkiwonpr)을 통해 가능하다.

 

  © 박종범 연구소장 (WTU)

공청회는 개회식과 함께 박종범 연구소장이 교본 편찬의 경과를 보고한 뒤

1태권도의 이해는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 송형석 계명대학교 교수,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

2기본은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송학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3품새는 강익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정태성 아시아태권도연맹 강사

 

▲ 강익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교수 (WTU)

4겨루기는 양대승 가천대학교 교수, 김옥성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5격파와 제6시범은 장권 한국체

육대학교 교수,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등 집필진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전문위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평가위원, 현장 지도자 등 방청객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 정태성 아시아태권도연맹 강사 (WTU)

연구소는 공청회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97()부터 12()까지 엿새간 태권도 교본 편찬에 대한 의견서를 받는다.

 

의견서는 연구소 누리집(http://research.kukkiwon.or.kr)에서 공청회 자료(96일 게재)를 내려받아 검토한 후 의견을 작성, 전자우편(research@kukkiwon.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소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까지 영상 촬영과 원고를 보완하는 등 태권도 교본 편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98711월 개원 1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태권도 교본을 발간한 국기원은 지난 20059월 증보판에 이어 약 16년 만에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교본 발간을 앞두고 있다.

 

Comment>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492829564113831&id=100001604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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