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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마무리
이동섭 원장,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태권도의 자존심이자 진정한 민간 외교 사절단이며 태권도 보급의 첨병이다.자존심을 갖고 맡은 봐 임무에 충실해 달라"
기사입력: 2021/12/05 [10:01] ⓒ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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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1122()부터 123()까지 2주간 국기원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해외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시아 18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12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56개국에 국가별로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미얀마, 마다가스카르, 칠레 등 3개국 파견사범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보수교육에 불참했다.

 

파견사범들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간의 문화 교류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등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주재국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견국가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기원은 올해 보수교육의 경우 신입 사범들의 증가에 따른 파견사범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롭게 제개정된 운영지침과 시행지침 교육, 그리고 원활한 사업 운영의 기틀 마련에 중점을 뒀다.

 

보수교육은 실기이론 교육(품새, 겨루기, 호신술) 행정 교육(행정, 온라인 시스템, 특강) 자격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에 새롭게 추가된 자격 과정은 승품단 심사위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 호신술 지도자 등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각종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파견사범을 배려하기 위해 편성했다.

 

보수교육에 참가했던 파견사범들은 오는 124()부터 항공편 일정에 맞춰 주재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섭 원장은 20대 국회의원 시절 국기원 해외파견사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체부와 기재부를 직접 발로 뛰며 70명까지 확충하고 예산확보까지 이뤄지만 현재는 56명만 각 국가에 파견한 상태이다.     

 

  © 이동섭 원장, 개강식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태권도의 자존심이자 진정한 민간 외교 사절단이며 태권도 보급의 첨병이다.자존심을 갖고 맡은 봐 임무에 충실해 달라" 고 말하고 있다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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