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 웰소아연합회 부회장 김인주 원장과 주식회사 더밸런스코리아 이정우 대표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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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런스코리아-웰소아연합이 MOU체결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아청소년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성장의 증진 방안 구축을 위한 기틀 마련이다.
자세균형 운동처방 전문기업 더밸런스코리아(대표 이정우)는 전국 약 750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웰소아연합(회장 정봉수)과 지난 11일 ‘소아청소년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성장의 증진 방안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밸런스코리아와 웰소아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의 영향 아래 신체활동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발달문제를 경험한 국내 소아청소년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성장 증진 방안 구축과 관련하여 자세균형 의료기기(수동식 정형용 운동장치) 보급 및 소아청소년 자세균형 운동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밸런스코리아는 UNIST 디자인 공학부와 공동연구개발한 자세균형기를 특허청, 국립재활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인증받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미국, 영국, 폴란드 등 해외 과학저널에 등재하여 검증된 근거기반 자세균형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보건현장과 지역건강센터에 보급하는 자세균형 운동처방 전문기업이다.
이정우 대표는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크게 경험한 우리 소아청소년들이 과도한 스마트폰 및 PC 사용과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로 인해 신체 불균형과 통증을 겪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성장 증진 방안 마련을 위해 웰소아 연합과 소아청소년의 바른 자세와 성장에 적합한 쉽고 빠르고 효과있는 자세균형 운동 콘텐츠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봉수 회장은 “진료실에서 소아청소년들을 진료하다보면 의외로 매우 많은 소아청소년들의 자세불균형 문제를 대면하게 된다. 소아청소년시기는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는 급성장시기로 자세불균형문제는 성장발달은 물론, 학습능률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더밸런스코리아와의 MOU를 통해 많은 소아청소년들이 바른 자세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초석이 놓여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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