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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회, 개막식 식전행사 모습 (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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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기(國技)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주는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9일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3,3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 지난해보다 450여 명이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군인부, 대학·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각 부문에서 펼쳐질 경기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한국 태권도의 힘과 저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9월 12일(금) 오전 11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군인부(9.12~14), ▲대학‧일반부(9.12~13), ▲고등부(9.14~16), ▲중등부(9.17~20) 순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1980년대 창설된 국방부장관기 대회는 군인과 민간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단체대항전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수많은 국가대표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태권도의 발전과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군인부 경기를 통해 국방체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학생과 일반부가 함께하는 구조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 육성에도 기여해왔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국방부장관기 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장을 넘어, 군과 민이 하나 되어 태권도의 역사와 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올해 문경에서 펼쳐질 제34회 대회가 태권도의 세계화와 미래 도약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가 군인 정신과 청소년의 꿈, 그리고 국민적 화합을 하나로 잇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TU-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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